서울시가 지난 해 9월부터 시행한 서울형 산후조리경비가 4만 명 이상의 산모들에게 혜택을 주었으며, 오는 9월부터는 더 편리하게 개선됩니다. 이 바우처는 출산 후 산모의 신체적, 정신적 회복을 돕기 위해 서울에 거주하는 산모에게 1백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.
바우처 신청 방법
온라인으로는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, 거주지의 주민센터에서도 신청 가능합니다. 온라인 신청 시 추가 서류 준비가 필요 없으며, 방문 신청 시 신분증과 본인 인증용 모바일 기기를 지참하시면 됩니다.
바우처 사용 가능 서비스
- 산모 및 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
- 산후 회복을 위한 요가, 약재 구입, 건강식품 구입, 산후 운동 및 체형 교정 서비스
지난 1년간 총 39,335명이 신청하였으며, 총 179,367번의 바우처 사용이 있었습니다. 가장 많이 사용된 서비스는 산모 및 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 (46%)와 산후 체형 교정 (28%)입니다.
주요 개선 사항
서울형 산후조리비 바우처는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 사용 기간 연장과 자부담 요건 폐지 등 여러 개선 사항이 반영되어 산모들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앞으로도 서울시는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.